교사일상1 QR 하나에 이틀, 그리고 아이들의 환호 어제 캔바에서 QR을 만들었다.온라인 학급으로 아이들을 초대하기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고, 만들어보고, 확인했다.QR이 딱 만들어졌을 때의 그 기분이란.‘됐다!’내일 아침 아이들이 QR을 찍으면 바로 온라인 학급으로 들어오겠지.아이들이 신기해하면서 자기 이름을 찾아보겠지.혼자 꽤 뿌듯했다.그리고 정말 기분 좋게 출근을 했다.그런데 역시 교사의 계획은 계획일 뿐이다.1. 아침부터 QR이 안 된다아침활동 시간.아이들에게 QR을 보여주었다.“자, 얘들아. 여기 QR 찍어보세요.”아이들이 하나둘 태블릿을 들었다.찰칵.그리고…“선생님, 안 돼요.”“저도 안 돼요.”“선생님, 이거 왜 안 돼요?”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다.완전 멘붕이었다.분명 어제는 잘 되는 것 같았는데.내가 뭘 잘못했나?이것저것 눌러보고, 다시 해보고.. 2026.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