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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3학년2

현장체험학습, 아무 일 없이 잘 다녀왔다는 것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과 다녀온 이월드 현장체험학습. 고양이 머리띠부터 첫 회전목마, 조별 놀이기구 체험까지 아이들의 귀여운 순간과 현장체험학습을 바라보는 담임교사의 마음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한 달 전부터 기다리던 이월드 현장체험학습 날이었다.아침에 교실에 들어가 내 책상 위를 보는데 고양이 머리띠 하나가 놓여 있었다.‘음? 이게 뭐지?’그랬더니 아이가 기다렸다는 듯 말했다.“선생님, 오늘 이거 하셔야 돼요.”알고 보니 오늘 우리 반 여자아이들의 단결 아이템이었다. 우리 반은 여학생 5명, 남학생 6명인데 오늘 여학생 한 명이 체험학습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 한 자리를 내가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아이들은 벌써 한 달 전부터 현장체험학습 날 입을 옷과 머리띠까지 정해 두었다고 했다.음하하하하... 2026. 9. 18.
초등학교 양궁체험, 아이들이 처음 활을 잡아본 날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양궁체험을 다녀왔다.날씨가 정말 좋았다.하늘은 맑고 햇볕은 따뜻했다. 야외에서 체험하기에 참 좋은 날이었다.체험장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아이들과 주변을 둘러보았다.아직 체험이 시작되지 않았는데도 아이들은 벌써 신이 나 있었다.특히 남자아이들은 너무 신이 나서 펄쩍펄쩍 뛰었다.처음 경험하는 양궁체험이라 그런지 기대하는 마음이 그대로 보였다.여자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처음 해보는 양궁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하면서 체험을 기다리고 있었다.그런데 체험을 시작하기 전, 아이들과 주변을 둘러보면서 재미있는 대화가 몇 번 오갔다.1. “야구에 이응만 붙이면 양궁이니까” 한 친구가 나에게 말했다.“선생님, 저는 야구를 좋아해서 아빠랑 야구 보러 자주 가는데요. 이제 양궁도 좋아할 것 같아요.”그 말을.. 2026.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