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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연구실12

기록에서 성장으로,마이미션스튜디오(mms) 연수를 듣다 AI미래교육연구회에 가입하고, 9월 16일 OT를 기다리고 있다.그런데 OT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할 일이 있다.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여러 가지 연수를 찾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평소에도 새로운 AI나 디지털 도구를 보면 일단 한번 눌러보고, 수업에 써볼 만한 것이 있는지 찾아보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어떤 연수를 들어볼까 살펴보다가 마이미션스튜디오(MMS)라는 이름을 처음 보게 되었다.사실 처음에는 이름도 낯설었다.그런데 연수 제목이 마음에 쏙 들어왔다.‘기록에서 성장으로’이 말이 참 좋았다.학생들의 기록을 남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기록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바라본다는 느낌이 들었다. 신청 마지막 날이라는 것도 알게 되어 얼른 신청했다.그리고 어제, 드디어 연수를 들었다.1. 녹화 강의가.. 2026. 9. 10.
“우리 아이 학교생활 괜찮나요?” 학부모 상담주간을 앞두고 교사가 하는 일 다음 주가 학부모 상담주간이다.상담주간이 다가오면 교실 분위기도 조금 달라진다.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도 문득 한 아이를 더 자세히 보게 된다.‘요즘 이 아이가 수업에서는 어떤 모습이었지?’‘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나?’‘지난번보다 달라진 점은 없었나?’매일 얼굴을 마주하는 아이들이지만 상담을 앞두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아이들을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된다.사실 학부모 상담은 상담하는 그 시간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상담 날짜를 잡는 순간부터 교사의 준비가 시작된다.먼저 상담 일정을 잡는다가장 먼저 하는 일은 학부모님들의 상담 희망 시간을 받는 것이다.여러 가정의 희망 시간을 모아 가능한 시간에 맞춰 일정을 조율한다.한 반의 아이들이 스무 명이 넘는다면 상담 일정도 생각보다 복잡해진다.희망 시간을 모두.. 2026. 9. 5.
QR 하나에 이틀, 그리고 아이들의 환호 어제 캔바에서 QR을 만들었다.온라인 학급으로 아이들을 초대하기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고, 만들어보고, 확인했다.QR이 딱 만들어졌을 때의 그 기분이란.‘됐다!’내일 아침 아이들이 QR을 찍으면 바로 온라인 학급으로 들어오겠지.아이들이 신기해하면서 자기 이름을 찾아보겠지.혼자 꽤 뿌듯했다.그리고 정말 기분 좋게 출근을 했다.그런데 역시 교사의 계획은 계획일 뿐이다.1. 아침부터 QR이 안 된다아침활동 시간.아이들에게 QR을 보여주었다.“자, 얘들아. 여기 QR 찍어보세요.”아이들이 하나둘 태블릿을 들었다.찰칵.그리고…“선생님, 안 돼요.”“저도 안 돼요.”“선생님, 이거 왜 안 돼요?”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다.완전 멘붕이었다.분명 어제는 잘 되는 것 같았는데.내가 뭘 잘못했나?이것저것 눌러보고, 다시 해보고.. 2026. 9. 5.
정규수업을 마치면, 나는 매일 하나씩 배우기로 했다 9월부터 새로운 루틴을 하나 만들어보기로 했다.수업이 끝난 뒤 하루에 연수 하나 듣기.9월 16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이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그날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이미 올라와 있는 연수는 지금도 들을 수 있으.니까!!!그래서 시작했다.거창하게 공부 계획을 세우기보다는오늘 하나 배우고, 내일 하나 교실에서 써보기.그렇게 해보기로 했다.1. 오늘은 캔바의 아주 기초부터오늘 선택한 연수는 캔바 학습관리시스템 기초이다.캔바를 아주 잘 다루는 사람에게는 별것 아닌 내용일 수도 있다.하지만 나에게는 오히려 이런 기초가 필요했다.오늘 배운 것은 정말 기본적인 내용이었다.캔바에서 팀을 만들고, 수업을 만들고, 학생을 추가하는 방법.연수를 보면서 하나씩 따라 해보고 직접 실습했다.학생들이 학급에 들어올 수 있도록 .. 2026. 9. 2.
연구회 가입 후, 9월까지 무제한인 연수를 들어봤다 AI가 빠르게 변하면서 요즘 교사로서 조금 불안할 때가 있다.새로운 AI 도구가 계속 나오고, 다른 선생님들은 수업과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다.나도 뒤처지지 않으려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연수도 들어봤지만, 혼자서 따라가려니 가끔은 막막했다.'이렇게 공부하는 게 맞나?'무언가를 배우고는 있는데 계속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그런 마음으로 AI미래교육연구회에 가입했다.지난 글에서 연구회에 가입하게 된 이야기를 썼다면, 이번에는 가입하고 나서 실제로 정회원 혜택을 이용해 연수를 들어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1. 정회원이 되니, 9월 말까지 연수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었다 AI미래교육연구회 정회원에게는 여러 가지 혜택이 있다.그중 내가 가장 관심을 가졌던 것은 9월 말까지 연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 2026. 9. 2.
AI를 잘하는 교사가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뒤처지고 싶지 않아서 솔직히 말하면 AI를 잘하는 교사가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누군가에게 ‘AI를 정말 잘 활용하는 선생님’이라는 말을 듣고 싶었던 것도 아니고, 새로운 AI가 나올 때마다 누구보다 빠르게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도 아니다. 그런데 요즘 AI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 한구석이 조금씩 불편해졌다.‘나는 지금 이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고 있는 걸까?’아이들은 앞으로 AI와 함께 살아갈 텐데, 나는 그 아이들에게 무엇을 알려줄 수 있을까. 수업에서도 AI를 활용할 수 있다는데, 나는 과연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하나둘 쌓이면서 나도 이제는 AI를 제대로 배워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1. 여름방학, AI디지털선도교사 연수에서 받은 자극올여름방학에 AI디지털선도교사 연수를 다녀왔다. 연수.. 2026. 8. 31.